
GM이 앞으로 2년 내 두 번째 소형차 공장을 인도에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GM은 인도를 저가 모델의 전초 기지로 삼고 현지 생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새 저가 모델은 타타 나노 보다는 위급이지만 가격은 인도에서 팔리는 GM 차 중 가장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도의 GM 차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은 30만 루피(7,350달러)의 시보레 스파크이다.
GM은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3%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인도의 두 번째 공장은 푸네 근교에 세워질 예정이며, 연간 생산 대수는 약 14만대로 잡고 있다. GM은 별도의 엔진 공장도 신설하겠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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