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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2010년부터 북미에도 500 판매

2008-04-18 11:49:42 조회수 1,069ㅣ댓글 0

2010년 미국 복귀를 선언한 피아트가 500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피아트는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500과 함께 새 소형차들로 북미 라인업을 꾸리겠다는 계획이다. 미국 역시 유가 상승과 경제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예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소형차들의 인기가 날로 높아져 스마트 같은 초소형 모델도 예상 외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피아트가 계획하고 있는 새 소형차는 월드카 개념의 모델이다. 이 소형차는 팔리오를 대신하게 되고 라인업에서는 판다와 그란데 푼토 사이에 위치한다. 피아트는 이 소형차를 위해 저가 모델의 판매를 위한 별도의 브랜드 런칭까지 고려 중이다. 피아트는 이외에도 500과 판다 보다도 작은 시티카를 출시하겠다고 2010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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