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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와 사이언 재고 역대 최고치


토요타는 1분기 실적이 GM을 앞서면서 세계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라는 타이틀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러나 미국 시장에서는 예상 보다 장기화 되고 있는 판매 부진으로 토요타와 사이언의 재고 수준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토요타와 사이언 딜러의 재고는 총 37만 6천대로 작년 여름 보다 10만대 이상 늘어났다. 이는 58일치에 해당되는 것이다. 토요타는 프리우스를 비롯해 캠리와 카롤라, 야리스 등의 승용차 판매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트럭과 SUV가 기대 보다 훨씬 부진한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 빅3에 비하면 토요타의 재고 수준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토요타는 판매가 부진한 툰드라와 세쿼이아의 생산을 올 하반기부터 차차 줄여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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