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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와 랜드로버에 벤츠 엔진 올라가나


앞으로 재규어의 R 모델에 AMG 엔진이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인도의 타타에게 소유권이 넘어간 재규어, 랜드로버와 다임러의 파트너십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모회사 다임러는 재규어, 랜드로버에게 자사의 부품을 공급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MW처럼 메르세데스 역시 이익을 높이기 위해 파워트레인의 판매에 나서고 있는 것.

다임러의 CEO 디터 제체는 독일 AMS와의 인터뷰에서 라탄 타타 회장이 벤츠의 파워트레인 구입을 원한다면 기꺼이 응할 생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만약 두 회사의 거래가 성사된다면 재규어, 랜드로버에 포드 대신 벤츠의 엔진이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한다. 다임러는 타타 지분의 7%를 소유하고 있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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