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가 10년 안에 미국 내 연비를 50% 높이겠다고 밝혔다. 현대는 경량화와 LED 같은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연비를 50% 높일 것이며 여기에는 파워트레인의 효율 향상도 포함되어 있다.
현대 역시 미국의 새 CAFE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큰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달 말 부시 정부는 2015년 승용차 연비 37.5mpg 규정을 확정지었기 때문이다. 현대의 2007년 평균 연비는 승용차가 32.4mpg, 트럭이 25.5mpg이다.
현대는 파워트레인의 효율 향상과 더불어 에어로다이내믹과 경량화, 저저항 타이어, 그리고 EPS(Electric Power Steering) 같은 기술을 대부분의 차종에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EPS의 경우 유압에 필요한 벨트와 풀리, 펌프 등의 부품이 필요 없어져 경량화라는 장점도 있다. EPS 적용시 평균 연비는 1mpg 정도 상승한다고 알려져 있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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