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메이커들의 해법 중 하나가 바로 터보이다. 특히 가솔린의 경우 직분사가 더해진 다운사이징 터보는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부품 회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회사는 날로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지멘스 VDO를 인수하면서 단숨에 부품 업계 5위로 뛰어오른 독일의 컨티넨탈도 터보 사업에 뛰어든다. 컨티넨탈은 2011년부터 터보 시스템의 생산을 시작하며 초기 모델은 4기통 2리터 터보에 주력한다. 연간 생산량은 약 10만대로 잡고 있다. 아직 생산지를 정하지는 못했지만 동유럽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으며, 첫 고객은 폭스바겐이 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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