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절의 여왕 5월에 펼쳐질 짜릿한 스피드 축제, 2008 GT Masters Series 제 2전!
지난 4월 13일에 성공적인 개막전을 마친 ‘2008 GT Masters Series’(이하 GTM) 2전이 5월 1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그 동안 국산 첫 수제 스포츠카로서 화제를 모은 어울림 모터스의 ‘스피라’가 대한민국 최고의 GT 레이스인 GTM에 이번 2전부터 세계적인 슈퍼카 & 스포츠카 들에게 도전한다. ‘2008 엑스타 타임 트라이얼’ 개막전에 출전하여 슈퍼스프린트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어울림 모터스의 ‘스피라’는 레이싱카로서의 담금질을 끝내고 프로레이스인 GTM에 메뉴펙쳐러스(제조사팀)으로 출전한다. 어울림 모터스는 GTM을 통해 성능과 내구성을 적극 홍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경기에서 GT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E-rain 레이싱팀의 유경욱-정의철 선수는 이번 제 2전에서 더욱 완벽한 우승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자신감에 차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포르쉐 996 GT3로 2위를 차지하였던 펠롭스 레이싱팀은 혼다 S2000 GTR의 개막전 리타이어에 의연한 모습을 보이며 이번 2전에서는 두 대 모두가 시상대에 서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GT 드라이버 부분 디팬딩 챔피언인 레드앤스피드 레이싱팀은 정경용 선수가 GTM 개막전 직후 미국 나스카 레이스(WHELEN시리즈)에 한국인으로서는 첫 진출하며 대한민국 GT 드라이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맞이 하게 되었다. 모터스포츠 선진국에서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GTM 2연패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한편 5,000cc 엔진의 괴물이라 불리는 BMW M3 GTR로 매 경기마다 다크호스로 지목되었지만 불운의 리타이어로 팬들을 안타깝게 하였던 리레이싱팀의 이병준-김진승 선수는 연습주행에서 한층 빨라진 랩타임에 자신감을 되찾으며 이번 2전에서 우승을 자신하고 있다.
닛산 350Z GT카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세팅의 완성도로 입상의 가능성을 농후하게 하고 있다.
그밖에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인 로드앤스피드 팀의 BMW M3 머신과 익스쿨루시브의 포르쉐 993 GT3 머신은 각각 결승전 초반과 예선전에서 리타이어하며 호된 신고식을 치루었지만 이번 2전부터는 본격적인 순위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11대의 GT카가 출사표를 던져 역대 가장 많은 GT카가 출전하는 이번 2008 GTM 2전은 그 어느 때보다 명문 레이싱팀들의 치열한 경쟁과 자존심 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사 챌린지 클래스의 개막전은 멋진 경기장면을 선사하며 예비 GT 드라이버들의 파이팅을 보여준 명경기로 손색이 없었다. 예선 1위를 차지하였던 레드앤스피드레이싱팀의 최성익 선수는 스타트에서 작년 팀-드라이버부분 통합 챔피언인 KMSA의 이종선 선수에게 선두 자리를 빼앗기며 힘든 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경기 초반 3번 코너에서 짜릿한 추월에 성공하며 그대로 폴투피니쉬 우승을 거뒀다.
엘리사 챌린지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레드앤스피드 팀의 최성익-왕효원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 KMSA과 시즌 내내 숨가뿐 승부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 두팀 뿐만 아니라 지난 경기에서 GTM 데뷔 첫 경기를 2위로 피니쉬하며 파란을 일으킨 NRT 레이싱팀의 안정철-최재훈 선수는 이번 경기부터 엔디스크와 U1 미디어의 후원으로 보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되어 우승으로 후원사에게 보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경기 미션트러블로 리타이어한 잭레이싱팀의 여성 드라이버 듀오 이지현-변소영 선수도 이번 2전에서는 완주와 내친김에 입상권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꾸준한 페이스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영오토 레이싱팀의 엘리사 투카도 입상권에 들기 위한 묘책을 준비하며 2전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연습과 경주차 세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개막전에서 리타이어로 아쉬워 했던 아마추어 레이스의 최강자 서호성 선수는 새로 만들어진 바보몰의 뉴튜스카니 엘리사 머신으로 투어링 A 클래스의 강자인 이문성 선수와 다시 한번 엘리사 챌린지 우승컵에 도전한다.
이번 2전에서는 GTM 주최사인 ㈜ROM과 GTM 공인 미케닉 양성기관인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가 학생들이 미케닉 현장학습을 통해 레이싱의 화려한 면과 그 뒤에 숨은 땀과 노력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또한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후원으로 달콤한 도넛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제공된다. 부대행사로는 미스다카와 공동 주최로 파워이미지 컨테스트를 진행하며 수준급 DSLR 유저들의 멋진 작품 활동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주최사와 후원사에서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경기 관람과 행사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대회명 : ‘2008 GT Masters Series’
일 정 : 1전 4월 13일/2전 5월 12일/3전 6월 8일/4전 7월 6일/5전 8월 24일/6전 10월 12일/7전 11월 9일
장 소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주 관 : ㈜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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