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가티를 인수한 폴크스바겐은 1998년의 컨셉트카 EB118, EB218에 이어 99년에 EB 18/3 쉬론, 그리고 이 EB 18/4 베이론을 연작으로 내놓으며 고급차 시장에 한발씩 다가가고 있다. 베이론이라는 이름은 1939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한 부가티의 레이서 피에르 베이론에서 따온 것. 18기통 엔진을 얹은 이 아름다운 슈퍼카는 매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폴크스바겐 디자인팀이 빚은 스타일은 부가티의 전통적인 가치를 이어받으며 슈퍼카로써의 강한 자신감을 내뿜고 있다. 파란색으로 강약을 준 탄소섬유 소재의 아름다운 보디가 탄성을 자아낸다. 화제가 되는 엔진은 6기통 엔진 3개를 W형으로 결합시킨 6.3리터 직분사 방식 18기통으로, 최고출력 555마력, 최대토크 66.2Kg.m의 힘을 낸다. 엔진 무게만 315Kg.

시트로엥이 플루리엘에 담은 컨셉은 \'미래형 모듈러카\' 이다.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에 모듈방식을 적용, 스타일 변형이 손쉽게 한 것. 일반 승용차 형태에서 다단계로 접히는 지붕을 열면 오픈 톱 레져카가 되며 루프라인까지 제거하면 컨버터블 형태가 된다. 앞뒤 좌석의 바닥이 구분된 더블 플로어 타입이기 때문에 뒷좌석을 접고 루프를 붙여 픽업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각 형태로 변형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짧다.
차체는 3920x1650x1550mm의 크기로, 구동계로 75마력을 내는 1.4리터 엔진과 5단 기어박스를 쓰고 있다.

혼다 불야성은 \'스케이트 보드를 타거나 클럽에서 춤을 추는 쾌감으로 거리를 즐기는 차\'라는 발상에서 태어난 장난끼가 보이는 컨셉트카이다. 불야성이라는 이름처럼 특이한 겉모습이 마치 달리는 DJ 부스같은 느낌이다. 실제로 실내는 턴테이블처럼 생긴 스티어링 휠과 믹서처럼 생긴 버튼들, 그리고 스피커로 가득차 있다. 이 차를 타면 그냥 앉아 있기가 어색할 것이다. 음악을 크게 틀고 클럽에 온 것처럼 춤을 춰야 어울릴 듯. 그래서 시트도 세미 스탠딩 타입이다.
3050x1650x1995mm 사이즈에 4기통 660cc 엔진으로 달린다.

AXY는 3900x1695x1740mm 사이즈의 박스형태 컨셉트카.
B필러가 없어 앞뒷문을 모두 열면 큰 개구부가 생기며 조수석을 떼어내는 등으로 용도에 맞는 실내 공간 확보가 가능해진다. 실내 바닥의 높이를 보도블록 높이와 맞추고 슬라이딩 도어를 채용해 휠체어와 유모차,쇼핑카트의 사용도 자유롭다.
스티어링 휠 형상은 원형보다 사각에 가깝고 대시보드에는 다기능 디스플레이가 달려있다. 2리터 4기통 직분사 엔진과 하이퍼 CVT를 사용한다.

스타일이 멋진 2인승 스포츠카를 살 것인가?
실용성을 생각해 4명이 탈 수 있는 세단을 살 것인가?
RX-이볼브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4인승 스포츠카의 컨셉트로 태어났다.
넓고 여유로운 4도어 4인승 차체에 가벼운 차중, 후륜구동, 전후 중량비 50:50에 짧은 오버행 같은 스포츠카의 특성까지 확보하고 있다.
충분한 실내공간을 확보하고 노즈도 낮출수 있었던 것은 컴팩트한 로터리 엔진을 탑재한 덕분이다. 회전한계 10000rpm, 645x2cc, 280마력 르네시스 로터리 엔진과 수동겸용 6단 AT가 이볼브의 성능과 실용성을 뒷받침한다.
B필러가 없이 앞뒷문이 양쪽으로 활짝 열리며, 문을 열고 시동을 거는데는 키 대신 ID카드를 사용한다.

미쓰비시는 1999년 푸랑크푸르트 모터쇼와 동경모터쇼를 통해 SUW(Smart Utility Wagon)라는 씨리즈 컨셉트카 3대를 선보였다.
그중 한 대인 어드밴스는 5인승 하이브리드카이다. 1.5리터 직분사 엔진과 모터, 무단변속기를 조합해 주행하며, 냉각수 온도가 높을 때만 열리는 자동개폐식 프론트 그릴등으로 공기저항계수도 0.28로 묶어 초저연비를 지향하고 있다.
B필러가 없이 문이 앞뒤로 열리며 해치게이트는 트렁크 부분만 열거나 유리부분까지 다 열 수 있는 2단계방식이다. 운전석에는 ITS에 대응하는 디스플레이와 조이스틱이 붙어있다

미쓰비시의 SUW 컨셉트카 씨리즈중 액티브는 SUV형태이다.
최저지상고가 205mm로 높은 반면, 높이는 1535mm로 낮춘 4WD 왜건으로, 앞뒷모습 모두 V자형을 이뤄 강한 인상을 준다. 실내는 활용성이 높게 구성되었으며 시프트레버는 센터콘솔에서 나온다. 16인치 휠에는 런 플랫 타이어를 끼워서 스페어 타이어가 필요없었고, 대신 그자리에 접이식 꼬마 자전거를 수납하고 있다.
GDI에 터보를 더한 250마력 2리터 엔진과 수동모드가 달린 4단 AT가 실려있다.

작은 크기 때문에 SUW 씨리즈의 막내처럼 보이는 컴팩트는 어드밴스보다 아래 등급인 시티 커뮤터를 위한 컨셉트카이다.
3580x1685x1515mm의 이름처럼 컴팩트한 사이즈에 1.1리터 78마력 직분사 엔진을 얹고 있다. 정차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졌다가 가속페달을 밟으면 다시 시동이 걸리는 GDI-ASG (Automatic Stop & Go) 시스템을 채용해 4.5리터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불안했던 종전의 시스템과는 달리 GDI엔진의 시동성능에 힘입어 운전자가 느끼는 위화감을 없앴다고

혼다 스포켓은 스포츠카와 픽업트럭이 결합된 형태의 장르 파괴형차 - 즉 크로스오버 비클이다. 스포켓이라는 이름은 스포츠와 유틸리티 포켓의 합성어.
걸윙도어의 스포티한 외양과 4점식 안전벨트가 달린 버킷시트는 영락없는 스포츠카. 그럼에도 뒤쪽에는 슬라이드 식으로 열리는 게이트 덕에 바이크도 손쉽게 실을 수 있는 화물칸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승객석과 화물칸 위를 오르내리는 가변식 지붕을 이용하면 오픈카로 즐길 수도 있어 일상생활과 레져, 스포츠 드라이빙등 어느 용도로도 손색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혼다 FCX는 연료전지(Fuel Cell)탑재 차량이다.
메탄올과 물로부터 수소를 발생시키고 이것을 공기와 반응시켜 전기를 얻는다. 주행시 발생하는 것은 수증기 뿐이므로 뛰어난 무공해차량이다. 연료전지 유닛을 바닥에 깔아 높이와 시트 포지션이 높아졌지만 앞이 짧고 휠베이스가 긴 형태로 넓고 4인용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지문인식 시스템이 달려있고 카메라가 백미러를 대신한다

이스즈의 Revolutinary vehicle 回-카이는 4WD로서의 원점 회귀를 주장한다.
전장 3920mm의 컴팩트한 SUV 차체에 현가장치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으며, 20인치 휠을 사용한다. 면과 각을 살린 개성있는 스타일의 은색 차체가 건축 구조물 같은 인상을 준다. 섀시 프레임 구조에 2.5-3.0리터 V6 디젤 엔진을 얹고 전자제어 토크배분 방식 4WD를 채용했다.

네오 스페이스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공간활용의 추구를 컨셉트로한 4인승 컴팩트카이다.
3900x1695x1550mm의 한정된 크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시트를 얇고 기능적으로 만들었으며 B필러를 없애고 도어가 앞뒤로 열리도록 했다.
리어도어는 윗쪽만 열어 짐칸을 트렁크처럼 쓰거나 아랫쪽과 함께 열수 있고, 아예 2단으로 펼쳐 바닥까지 내리면 무거운 짐을 싣기 편하게 되어 있다.
1.5 직분사 휘발유 엔진과 CVT를 사용하며 ITS적용도 가능하다.

도요다의 컨셉트 미니밴 HV-M4 (Hybrid Vehicle-Minivan 4WD).
미니밴 에스티마의 후속 모델에 적용될 것이라고 하는 외관에서는 별다른 특징을 찾기가 어렵지만, 주목할 곳은 구동계이다. 프리우스에서 발전시킨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다, 평시에는 앞바퀴를 굴리다가 주행상황에 따라 모터로 뒷바퀴를 구동시키는 세계최초의 하이브리드 전기식 4륜구동 미니밴인 것이다.
이를 위해 직렬4기통 2.4리터 휘발유 엔진과 모터, CVT 변속기를 조합시키고 있다.
실내는 어른 6명이 여유롭게 탈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각 승객을 위한 개별 모니터 장비와 함께 미래형 교통 시스템인 ITS에도 대응하도록 하고 있다.

박스형태로만 이루어진 이 컨셉트카는 픽업의 변형으로, 사용하기 편하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었다.
문의 배치는 좌우 비대칭으로, 왼쪽에는 센터필러를 없애고 문을 하나 더 달아 앞뒤로 열리도록 했다. 화물칸(데크)과 객석 사이에 문을 달아 필요시 연결되도록 하였고, 다양한 배열이 가능한 방수소재 풀 플랫 시트가 야외활동에서의 자유로운 활용을 돕는다.
3875x1690x1685mm의 크기에 1.5리터 엔진과 4단 AT를 얹고있다.

스즈끼 EV 스포트의 목표는 환경친화적이고 운전하기 즐거운 전기 스포츠카.
겉보기엔 평범한 로드스터이지만 미드십에 엔진대신 파트너 GM이 개발한 전기차용 3세대 EV 유닛을 장착, 뒷바퀴를 굴린다.
경주용 모터싸이클을 만들며 축적한 알루미늉 프레임 기술로 경량화한 차체는 625Kg. 여기에 니켈수소전지로 작동되는 15KW출력의 모터가 주 구성요소이다. 무게중심을 낮추기 위해 배터리는 바닥에 내장, 뛰어난 핸들링-코너링 성능도 보장한다.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느라 길 한가운데서 배터리를 다 써버렸다면?
이런 경우를 대비해 400cc짜리 비상용 가솔린 린번 엔진도 얹고 있다. 배터리가 바닥나면 자동으로 엔진에 의한 전륜구동방식으로 전환되어 가까운 충전소까지 끌고 갈 수 있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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