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ME(Toyota Motor Europe)가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18개의 로우 CO2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ANEC(Automotive News Europe Congress)에 참석한 TME 사장 타다시 아라시마는 이 모델들 출시를 계기로 회사 전체의 연비와 CO2 배출량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TME 전체 판매의 30%는 CO2 배출량 140g/km 내외의 모델이 차지했었다. 이는 2006년의 25%나 5% 높아진 것이다. 하지만 TME는 이 비율을 내년까지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JATO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작년 토요타의 평균 CO2 배출량은 149g/km이다.
한편 EC(European Union)는 2020년 평균 CO2 배출량을 95g/km으로 제한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다. 이는 얼마 전 결정된 2012년 120g/km 보다 한결 강화된 기준이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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