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 예정인 캘리포니아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캘리포니아는 페라리의 새 엔트리 모델로 460마력의 V8 4.3리터 엔진을 얹었다. 하지만 많은 신기술이 투입되어 430 보다 비싸진다는 소문도 있다. 캘리포니아는 전동식 하드톱이 적용된 최초의 페라리이기도 하다.
알루미늄 섀시의 캘리포니아는 페라리 최초로 V8 엔진이 앞쪽에 배치된 모델이다. 듀얼 클러치와 직분사 시스템도 페라리로서는 처음 쓰였다. 페라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0→100km/h 가속 시간은 4초 이하이며, 599 GTB 피오라노에 쓰였던 F1-트랙 TCS도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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