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타가 늘어나는 하이브리드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3개의 배터리 공장을 추가로 가동한다. 이중 하나는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게 된다. 니케이 신문에 따르면 리튬-이온 배터리는 시즈오카에서 생산된다. 이를 위해 현재 니켈-메탈을 만드는 시즈오카는 생산 라인을 크게 확충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3개 공장에 6억 7,3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2011년에는 연간 1백만 개의 배터리 팩 생산을 목표로 한다. 이는 2010년 하이브리드 판매 1백만 대라는 목표에 부합되는 수치이다. 토요타의 작년 하이브리드카 판매 대수는 42만 9천대였다. 토요타는 마쓰시타 전기와 합작으로 파나소닉 EV 에너지라는 합작 법인을 설립해 배터리를 생산해 왔었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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