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정통 오프로더 G 클래스의 2009년형 모델이 출시됐다. G 클래스는 1979년 데뷔한 이래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 이번에 선보인 2009년 G 클래스는 기존의 성능을 지키면서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2009년 G 클래스는 외관에서의 변화는 많지 않다. 그릴이 최신 디자인으로 달라졌고 휠 정도가 변했을 뿐이다. 그러나 G500의 경우 엔진이 구형 V8 5리터 대신 신형 5.5리터가 올라갔다. 출력은 292마력에서 388마력으로 높아졌고, 최대 토크의 수치도 46.5kg.m에서 54.1kg.m으로 대폭 상승했다. G55 AMG는 507마력으로 7마력 올랐다. 실내에는 텔레매틱스 시스템과 하만 카돈 오디오를을 비롯해 몇 가지 편의 장비가 새로 추가되었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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