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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발적 야근 근로 수당 올리기로


토요타가 자발적 야근 근조라에 한해 수당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토요타의 근로자들은 자발적으로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시간 외 근무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분위기가 달라져 개인 시간을 뺐기는 것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다. 거기다 작년 말에는 30세의 근로자가 과로사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의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들은 휴일의 절반을 일에 뺏긴다.
토요타의 근로자들은 정기적으로 ‘QC(Quality Control)’ 서클에 참여한다. 일반적으로 근무 시간이 끝난 진행되는 QC 서클에서는 품질 향상을 위한 서로의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요타는 6월 1일부터 자발적으로 시간 외 근무를 하는 사람에게 수당을 더 높여주기로 했다. 아직 수당의 책정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몇 년 전부터 리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품질을 높이자는 취지이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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