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뉴 C 클래스 4대 및 최첨단 장비, 부품 지원
세계 최고의 차로 세계 최고의 기능인 가린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국내 공식 수입판매 법인인 한성자동차는 오는 9월 12일부터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01 서울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 Skills Competition)’에 벤츠 뉴 C 클래스 4대 및 정비용 장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9월 7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차량을 전달한다.

\'자동차 정비\' 종목에 지원될 메르세데스 벤츠 뉴 C200K (판매가 5천4백만원)는 작년 7년만에 풀 모델 체인지되어 선보여진 모델로 배기량 1998cc 수퍼차저 엔진이 장착되어 있다. 한성자동차는 차량 4대와 함께 최첨단 정비용 장비 및 부품 등도 지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자동차 정비\' 종목 외에도 \'기계제조\', \'컴퓨터 정보통신\', \'미용공예\', \'제과\' 등 45개 종목에서 세계 최고의 기능인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한성자동차는 “전세계 35개국, 2,500여 기능인들이 참가해 그 동안 닦은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에 메르세데스 벤츠를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세계 최고의 기술과 첨단장비의 시연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지난 78년에 개최된 부산대회 이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이다.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기능인의 축제로 1971년부터 만 22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회원국 중 1개 도시를 선정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 본경기가 시작되며, 19일 폐회식과 함께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는 한성자동차 외에도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제일제당, 마이크로소프트사 등이 공식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