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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3 혼다, 미국의 넘버 2 노린다


혼다가 포드를 제치고 미국에서 3번째로 잘 팔리는 브랜드가 됐다. 트럭과 SUV의 판매가 급감하면서 포드와 시보레는 갈수록 위축되고 있는 반면 혼다는 여전히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브랜드는 토요타, 2위는 시보레가 차지하고 있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혼다 브랜드는 지난 4월 43만 7,102대의 판매를 기록했지만 포드는 42만 1천대에 그쳤다. 여기에 렌트카 등에 납품되는 대량 판매는 포함되지 않았다. 미국 시장 전체가 하락세이지만 혼다는 피트와 CR-V, 시빅 하이브리드 등이 판매 호조를 띄고 있다. 반면 포드는 올해 생산량을 20% 이상 줄이기로 결정한 상태이다. 시보레는 아직 혼다에 3만 대 앞서고 있지만 올 연말께에는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도 충분하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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