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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세계 단신(1999/11/05)


[미국]10월 자동차 생산 안정세

작년 10월 보단 저조하지만, 년간 최고 판매량을 향해 꾸준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내년 판매가 다소 저조할 지라도, 미국의 강력한 저력에 대한 낙관으로 그다지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작년 10월과 비교했을 때 승용 및 트럭 판매의 하락율은 제네랄 모터스가 3.4%, 포드는 4.9%, 다임러 크라이슬러는4% 떨어졌다. 외국 메이커가 강세를 띄며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혼다는 3.2%, BMW는 15%, 폭스바겐의 경우 72%나 판매 급증을 보이고 있다.

[영국]판매 차량 Top 100

영국에서 100大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도요타의 야리스가 1,000점 만점에서 970점으로 기능, 핸들링, 실용성, 가치면에서 최고를 차지했다. 야리스는 이번 조사에서 페라리 360 모데나, 포르셰 박스터S, 로터스 엘리제등을 제치고 1위를 했다.
영국산 차량은 10위안에 들지 못했으며, 로터스 엘리제, TVR 셀베라, 복스홀 아스트라등 단 3개 차량만이 20위권에 들었다. 재규어는 5개 모델을 100위안에 올려놓은 반면, 로버사는 로버75만이 36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포드사는 가까스로 9개 차량을 100위안에 올려 놓았다. 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은 5위의 포커스1.6LX다.

[프랑스]르노, 9개월만의 회생

르노가 99년도 9월까지의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7.5%상승했다. 프랑스 전체 자동차 매출이 전년 대비 성장율이 3.9% 반해, 르노의 매출 성장율은 6%이다.

[태국]자동차 수출 93% 증가

태국의 99년 9월까지의 자동차 수출이 93%나 증가했으며, 양적
으론 98년 같은 기간의 거의 두배다. 다른 한편 완성차, 부품, 오토바이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 수출도 98년 같은 기간에 비해 60%정도 증가했다.

[러시아]자동차 판매 호조 예측

전문가 예상에 의하면, 러시아의 99년도 자동차 판매는 17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하며, 참고로 98년도에는 160만대 정도가 판매되었다.
판매된 차량의 대부분은 해외 중고차로 98년도만 해도 50만대 정도가 팔렸다.
경제부 차관인 세르게이 미틴에 의하면 자동화 시스템이 러시아의 경제 안정에 기여했다고 한다. 합작회사 설립 및 러시아산 자동차의 질적 향상만이 해외 중고차와 경쟁할 수 있는 대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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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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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z*** 2019-12-07 23:47 | 신고
큭.. 그러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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