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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엔화 강세로 상반기 매출 타격


엔화의 강세로 꾸준한 미국 내수 판매에도 불구하고 혼다의 상반기 순익이 전년 대비 13.8% 하락했다고 11월 9일 회사측이 밝혔다.
혼다는 최근 그룹의 년간 순익을 2500억엔 선상에서 유지해왔으나, 작년 운영 수익의 80%가 수출을 포함해서 미국 시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상반기 운영 이익은 22.8%나 하락했었다.

엔화의 강세로 해외에서 벌어들인 달러화의 수입이 감소했으며, 작년은 달러 대 엔화가 133엔이었던데 비해 올해 평균치는 117엔이었다. 9월 중순 105엔에서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후반기에는 걷잡을 수 없이 올랐다고 분석가들이 전한다.

엔화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에서의 혼다 판매율은 전년 대비 6% 상승했으며, 혼다는 어코드와 오디세이의 과잉 수요를 충족시키느라 진땀을 뺐다.

혼다는 동경 주식 시장의 폐장 이후 바로 매출 보고를 발표했으며, 혼다의 주가는 1.56% 상승했다.
분석가들에 의하면 실질적인 올 한해 총 매출액이 98/99년도에 작성 되었던 예상 매출액에도 훨씬 못 미칠 것이라고 한다. 하여간, 혼다의 내수 실적은 전체 업계의 저조한 영업활동에 비해서 그리 나쁘지만은 아닌 것이다.

대부분의 매출은 50%나 급격한 성장율을 보인 600cc 소형차 부문이나, 마진율이 낮아서 별 효과를 보지 못했으며, 중대형 시장은 20%나 감소했다.
혼다는 2000년도 3월까지 국내 생산 0.9% , 해외 생산은 10.6% 늘릴 계획이다.

혼다는 수출을 포함한 전년 영업 이익의 80%가 미국 시장에서 발생했다. 이는 엔화의 강세가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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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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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g** 2020-05-01 02:09 | 신고
한참 거품경제였을때였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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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g** 2020-05-01 02:09 | 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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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z*** 2019-12-07 23:53 | 신고
거품낀 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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