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한 역사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독일계 모터사이클 타이어 브랜드 ‘메첼러(Metzeler) 타이어’가 한국 타이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메첼러 타이어는 타이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모든 기종의 모터사이클을 아우르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모터사이클에게는 양질의 타이어를, 라이더들에게는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딩을 선사하며, 국내에 폭넓은 매니아층을 형성해 왔다.

이에 ‘메첼러 타이어’는 점점 높아지는 국내 타이어 수요에 발맞춰 프리미엄 레저∙스포츠 용품 전문 유통 업체 ‘기흥인터내셔널’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통을 시작하였으며, 업계 최초로 타이어 가격을 공시함으로써 타이어 업계에 건전하고 깨끗한 리더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메첼러 타이어는 ‘쉽게, 더 빠르게 (Easier to go faster)’라는 모토 아래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선구자적인 첨단 타이어 기술을 발표, 세계 최고의 모터사이클 타이어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한 브랜드다.

특히, 메첼러 타이어가 발표한 ‘스틸 레디얼 기술(Steel Radial Technology)’은 타이어 골격 부분(카카스)을 보강대로 감싸 무게는 낮추고 강성은 높여 고속주행에도 라이더에게 안정성을 제공함은 물론 타이어의 수명 또한 향상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도 2004년부터 세계 최초로 모든 공정을 로봇으로 진행함으로써 타이어의 정밀성을 높이고 오차는 최소화 하는 기술력을 개발, 어떠한 도로상태에서도 최상의 기능을 발휘하는 제품을 소개하며 타이어 업계의 리더로 활약해 왔다.

메첼러 타이어 사업부 양찬우 차장은 “메첼러 타이어는 앞으로 국내 타이어 업계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 국내 타이어 산업과 시장에 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