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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JD파워 소비자 만족도 상위 (10/25)


- 폭스바겐 중소형 승용차 부문에서 강세
- 뉴 비틀, 제타(보라), 골프 GTI 각 부문별 1위


최근 발표된 2001년 JD 파워(J.D. Power & Associates)사의 자동차 부문 소비자 만족도 조사인 APEAL(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Study)에서 폭스바겐이 총 16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올해 발표된 결과에 의하면 뉴 비틀(New Beetle)이 1998년 처음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소형차 부문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으며, 소형세단 보라(Bora)의 미국 명인 제타(Jetta)도 3년 연속 중소형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로 출시 25주년을 맞은 골프 GTi(Golf GTi)는 최상의 스포츠 드라이빙을 제공하는 승용차로 선정되었다.

또한 골프(Golf)와 뉴 파사트(Passat)는 각각 소형차 부문과 프리미엄 중형차 부문에서 상위권에 선정되었다.

국산 브랜드로는 1위는 아니지만 현대의 소나타와 XG300, 산타페가 각각 중소형차, 프리미엄 중형차, 소형 SUV 부문에서 상위권에 랭킹 했다. 럭셔리 세단 부문에서는 렉서스 ES 300, 렉서스 GS 세단, 렉서스 LS 430이 모두 1위를 차지해 럭셔리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올해에는 새로 출시되었거나 새롭게 디자인된 모델의 SUV가 인기를 끌었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독특하면서도 편안한 차량을 원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6년간 계속되어온 JD 파워의 승용차 시장 조사 결과는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의 가장 중요한 소비자 만족도 측정법으로 자리 잡아왔다. JD 파워의 APEAL 조사는 새로 자동차를 구입한 110,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량 구입 90일 이내에 16개 자동차 부문에서 디자인, 엔진, 트랜스미션, 편의성, 주행, 핸들링, 브레이크 등 110개 이상 항목의 만족도를 측정한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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