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에서는 지난 11월 28일 올림픽 공원 수영장 문화교실 II에서 2차 중급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2010년 F1 코리안 그랑프리를 앞두고 F1 경기 진행을 위한 마샬과 오피셜의 전문 양성 교육인 ‘Korean Official Development Action(이하 KODA)’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10월 31일 1차 중급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였던 기본 교육생들과 현재 국내 경기에서 활동 중인 마샬 및 오피셜을 교육 대상으로 하였다.

이번 교육 에서는 총 40명의 교육생이 5개조로 나뉘어 이루어졌으며 서킷 경기의 기본이자 핵심부서인 관제, 코스, 피트에 대한 이론 강의와 각 강의 후 시나리오 토론과 발표로 조별 팀워크 및 개개인의 능력을 측정하여 최우수 교육생과 우수조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더불어 지난 1차 중급 교육에서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어 11월 20일~23일 4일간 마카오 F3 그랑프리 참관 교육을 다녀온 김은지(25, 직장인)씨의 특별 발표 시간을 가졌다. 김은지씨는 “마카오 F3는 여러 가지 다양한 경기가 짧은 대회 기간 안에 개최되는데 이러한 경기가 일사분란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마샬과 오피셜들의 역할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2010년 F1 코리안 그랑프리를 위해서 남은 교육을 수료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야겠다”라고 다짐하였다.

KARA 박상운 국장은 “매 교육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참가한 교육생들이 2010년 F1 코리안 그랑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열과 성의를 다하여 교육을 받는 모습 속에서 2010년 F1 코리안 그랑프리는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2010년부터는 해외 ASN과의 협력를 통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FIA의 교육 시스템을 정착화 시켜 향후 한국 모터스포츠의 세계화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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