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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사공동 정상화 기원 헌혈행사 가져


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회사의 조기 경영 정상화 염원을 담아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한 헌혈행사를 14일부터 15일까지 평택공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지난 11/2일 협약식을 통해 노사가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실현함으로써 다시금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으로 새롭게 거듭 나겠다고 공동선언 한 이후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전 직원의 의지를 담아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일조함은 물론 혈액부족으로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환자 및 그의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앞으로도 쌍용자동차 노사는 노∙사∙민∙정 협약식에서 채택한 공동선언의 취지대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토대로 사회에 공헌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 및 사회가 활성화 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는 적십자에 기증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는 지난 7월 24일 파업기간 중에도 창원공장에서 실시한「사랑 나눔 헌혈」행사에 이어 시행되는 행사로서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의 마음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자동차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이번 헌혈행사는 노사 모두 한마음으로 회사가 하루빨리 정상화 되기를 기원하는 취지 외에도 그간 쌍용자동차를 걱정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분들에 대한 조그마한 보답 차원에서 개최한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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