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스 자동차사 그 야망을 드러내다
La Tribune 99/11/09

99년도 독일에서의 시트로엥 판매는54,000대로 시장 점유율 1.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98년도 판매 대수는 46,000대 였다. 시트로엥의 동반자인 푸조의 99년도 예상 판매대수는 상용을 포함해서 111,000대로 98년도 94,976대에 비해 높아졌으며, 르노는 99년 9월까지 만해도 2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프랑스 자동차사들은 아우디, BMW, 벤츠에서는 볼 수 없는 모노박스의 원형으로 독일 소비자들을 유치하고자 한다. 다른 분야의 경우, 중 대형 차량들이 고전을 겪고 있는 반면, 소형차 시장은 괜찮은 편이다. 공급 네트 웍을 개선코저 프랑스 자동차들은 현지 경쟁사에 비해 저가 판매 전략을 내세웠다. 디젤 엔진은 또다른 이들의 특화된 부문이다. 르노는 독일내 99년도 상반기 매출 7위 업체이다.

일본, 트럭 제조사, 감축 생산
니혼 게이자이 신문 99/11/06

일본의 트럭 제조사들은 저조한 수요로 인해 국내의 1999/2000도 예상 생산량을 줄이기로 했다. 4톤 이상급 트럭의 99년도 상반기 매출이 9% 떨어졌다.
히노 모터스사는 54,000대에서 47,000대로, 이스즈 모터스사는 10% 정도 생산을 감축할 예정이다.
닛산 디젤 모터는 29000대에서 26000대로 생산량을 줄일 것이다.

중국, 볼보, 중국 중대형 트럭시장 겨냥
파이난스티닝겐 99/11/09

스웨덴 메이커인 볼보사는 내년에 중국 국립 중대형 트럭 연합회와 합작을 실시하기로 했다. 볼보사는 이후 5년간, 년간 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공장을 세우기를 바라고 있다. 현재 중국의 년간 트럭 생산량은 4만대이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99/11/08

폭스바겐은 2000년 3월엔 상해 소재 공장에서 신형 파사트 모델을, 2001년엔 장춘의 FAW공장에서 보라 카를 생산할 예정이다. 올 10월에 아우디6이 장춘 공장에서 생산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