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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혁신적인 마케팅 연구의 일환으로 샌디에고에서 처음으로 블라인드 테스트 실시


자사의 차와 경쟁 차종을 가린 상태에서 운전자가 시운전 하는 것을 블라인드 테스트라 한다. 일종의 펩시 챌런지와 같은 테스트로, 현대 자동자 아메리카가 고객을 상대로 다른 선두 업계 차종과의 비교 테스트를 과감히 채택했다.

안전상의 문제로 운전자들의 눈을 가릴 수는 없는 것이어서 현대는 차선책으로 차량의 앞 윈도우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종이로 가린다. 그럼으로 운전자는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이 어느 사 제품인지 전혀 인식할 수가 없다. 참가자들은 브랜드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순전히 자신이 경험한 주행감을 토대로 평가한다.

소비자들은 A와 B로 표시된 두 차종을 테스트 주행 코스대로 완주한 후 자신이 선호하는 차종을 선택하게 된다. 전체를 가린 대형 사이즈의 차량은 평행 주차, S자 커브, 급정지, 시속 25mph까지 속도내기, 좁은 원형 돌기 등이 포함된 코스를 돌게 된다. 두 차종에 대한 시승감에 대한 비교를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고자 함이다.

“금요일 정오(점심 제공)에 실시되는 테스트에 도전해보십시오. 현대 자동차사 직원도 이 테스트에 참가하여, 후에 있을 이 독특한 테스트에 대한 토론회에도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백 레이디(bag lady)’ 의상의 도우미들이 고객을 상대로 테스트 주행을 홍보하고 있다. 일시는 11월 12일(금요일) 정오에서 14일 (일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웨스트 필드 쇼핑 타운의 시어스 주차장 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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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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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g** 2020-05-01 02:09 | 신고
저때도 보라색이 나왔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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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g** 2020-05-01 02:09 | 신고
티뷰론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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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z*** 2019-12-07 23:52 | 신고
뭔가 아반테 느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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