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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된 서비스로 F1을 편하게 즐기자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는 작년에 비해 훨씬 다양하게 늘어난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작년엔 관광호텔 같은 고급숙박시설이 부족했고 서비스가 다소 떨어져 외국인 및 내국인들에게 혼란을 가중시켰었지만 올해는 180도 달라진 서비스와 숙박업소들의 수요 및 편의시설로 관광객들에게 작년과는 다른 편의를 제공한다.

우선 숙박시설의 종류와 수요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 눈길을 끈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결승전날 최대 숙박인원을 7만명 정도로 예측하고 소요객실 3만 5천실이 필요하여 2시간 이내의 거리에 4만 2천실을 확보하고 3,4성급이상 고급숙박시설은 4,300실 정도를 확보한 상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700여실을 새로이 신축한 결과이며 특히 영암에 새로 문을 연 한옥호텔 ‘영산재’는 지난 9월말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언론매체에서도 한옥의 아름다움과 한국적인 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숙박에 따른 선택의 폭이 다양해 졌다. 관광호텔 및 가족호텔 등 고급형 숙박시설 59개소, F1호텔 147개소, 일반모텔 1,879개소를 비롯해 템플스테이, 홈스테이, 관광펜션, 캠핑촌, 한옥민박 등 5천여명이 숙박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관광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작년에 인기가 많았던 홈스테이는 남도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정형 체험시설로 외국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수요를 100가구로 더 늘렸다.

조직위 측은 올해 F1대회기간 동안에는 수요대비 약 120%정도를 이미 확보하여 대회를 준비하고 숙박예약 정보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한편 시설우수 음식, 숙박시설의 글로벌 스탠드화를 위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228개의 위생업소(호텔 146, 레스토랑 122, 클럽 1, 바 19)를 지정하고 조식대책과 즐길 문화를 제공하고자 F1 브랜드 간판을 설치하여 차별화 시키고 있다.

작년에 관광객들로부터 제일 좋지 않은 평가을 받았던 서비스부분도 크게 개선된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주장 인근 25실 이상의 모텔을 F1호텔로 지정하여 의사소통이 가능한 운영요원 배치, 통역, 교통•카랜트 안내 등 24시간 서비스 제공하는 ‘모텔의 호텔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문화행사, 지역축제, 관광지와 연계하여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한옥 빌리지와 템플스테이도 준비를 마쳤다. 또한 F1대회조직위원회는 F1 인증업소에 서비스 질 개선 및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친절교육과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올해는 숙박, 편의시설 및 서비스부분 등 다방면으로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다.

현재, 숙박예약은 관람객의 취향에 맞추어 제공이 가능하며 1시간거리 이내에 해안가 리조트, 남도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인 여수 엑스포, 순천만 생태습지공원, 보성 녹차단지, 낙안 민속마을,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리아스식해변 관광지 등에 충분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숙박예약안내는 콜센터(1588-3448) 및 홈페이지숙박정보시스템(f1lod.koreangp.kr)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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