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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코리아 그랑프리, 100억짜리 드라이버와 머신을 만난다


이번에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관람하는 사람들은 드라이버와 머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일정은 13일 목요일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전 11시 FIA(국제자동차연맹)의 최종 서킷 검수가 실시된다. 최종 서킷 검수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마지막 절차로 이를 통과해야 대회가 시작될 수 있다. 그리고 오후 3시에는 드라이버 기자회견이 처음으로 열린다.

14일 금요일에는 1, 2차 연습 주행이 오전 10시, 오후 2시에 나눠 진행된다. 그리고 오후 4시에는 드라이버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다.

15일에는 오전 11시 3차 연습 주행이 시작된다. 그리고 오후 2시에는 결선 진출을 위한 예선이 열린다. 예선이 끝나고 오후 4시 반부터 6시까지는 24명의 드라이버 전원이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서킷 24번 그리드에서 진행되는 팬사인회는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또한 서킷 워크와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의 명물인 한식 육교도 체험할 수 있어 F1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토요일 3시에는 서킷 상설 패독 내 주차장에서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티아라 등 한류 열풍의 주역인 국내 인기 아이돌 그룹이 참여하는 K-POP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강산에, 장기하와 얼굴들, 체리필터, 넥스트 등 국내 유명 락 밴드들이 참여하는 F1대회 기념 락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14일, 15일 양 일간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대회 일정이 끝나는 오후 6시부터 시작해 관람객들이 관람 후에도 참석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대망의 결승전이 열리는 16일에는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기념하는 드라이버 퍼레이드가 오후 1시30분에 열리며 곧바로 그리드에서 비보이, 군악대 및 의장대 등이 펼치는 개막 행사가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레이스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연예인 최수종, 이세창, 이화선, 류시원, F1 유망주 서주원, 소프라노 정수경과 한국영화배우협회장 이덕화 씨 등 홍보대사들이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얼굴로 활약한다.

또한, F1 대회 기간 동안 서포트 레이스인 CJ슈퍼레이스도 영암 서킷에서 개최되면서 F1 티켓 한 장으로 2가지의 자동차 경주 대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F1대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대회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더욱 재미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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