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시장으로부터 배울 만한 점이라면 적게 투자하고 그만큼 위험 부담율을 낮추는 것이라고 세계 자동차 산업의 한 선두적인 물류 서비스 공급 업체가 18일날 열린 유럽 자동차 산업 대표자 회의에서 언급했다. 최근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남미 시장에서의 효과적인 공급 시스템 개발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기회를 가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첫눈에 봐서는, 개도국들의 인프라 구조, 기술, 훈련의 상대적인 부재가 오히려 세계시장화와 생산 정책에 위협적인 존재가 되기도 한다."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APL 로지스틱스사의 물류 정책 이사인 도날드 맥케이의 말이다. 그러나 그는 안트웝에서의 1999년 세계 자동화 물류 관리 회의에서, 새로이 부상하고 있는 시장에 대한 훈련 및 교육을 강조하면서 오늘날의 신기술도 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 결과로, 최근 부상하는 시장들이 가장 혁신적인 공급 체인 정책의 비옥한 배양지가 되어 가고 있다고 전했다.
APL은 세계 자동차사들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 업체들에게도 물류 계약 및 연구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제네랄 모터스의 중국과 태국에서의 새로운 생산 설비에 대한 작업을 진행 하고 있다.
"웹에 근거한 신기술 덕분으로 장거리 미개발 지역의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사업 환경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과 적용이 더욱 용이해졌다. 부상하고 있는 시장들은 근본적으로 공급 체인 체계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다." 맥케이의 말이다.
웹을 기본으로 한 신기술중에는 현재 신 시장에 적용되고 있는 것도 있는데, 물류 관리 네트웍을 최적화 시킬 수 있는 주문관리, 조회, 문서 및 계획 시스템들이 그것이며, 매우 저렴하면서도 총괄적인 관리를 가능케 한다고 멕케이는 덧붙인다.
그가 말하는 또 다른 신 시장의 분배방식의 장점은 또 있다. 일단 초기 시장의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고, 비용도 적은 편이라 업체들이 새로운 공급 체인 기술을 좀 더 가능한 스케일로 시험해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제조사들은 관습적인 기술, 장비, 창고에 대한 투자를 할 필요가 없다. 어쩌면 오랜 관행에 젖어 있던 공급업체 및 담당 직원들에게는 번거로울 수도 있다. GM사와의 경험을 토대로 APL은 1984년도부터 GM과의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GM의 태국 사업에 대한 APL의 도전은 유럽의 수많은 업체로부터 들여오는 자재를 창고 없이 전체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것이다.
상해 GM에 관한한, APL의 프로젝트 규모는 공장에서 판매 딜러로 넘어간 차량들의 흐름을 관리하는 것도 포함한다. 맥케이와 그의 회사는 현재 GM의 태국과 중국을 차제에 실질적으로 세계화 시킬 수 있는 제조 분야화 시킴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공급 체인을 관리하고자 한다.
APL은 선적과 관련 사업에 종사하는 세계적인 운송 및 물류 회사인 넵튠 오리엔트 라인즈 사의 자 회사로, 컨테이너 및 물류 관리가 그 업종이다. 11/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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