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레저 용품 유통업체 기흥인터내셔널(www.storck-korea.com)은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가민(Garmin)이 개발한 최첨단 자전거 아이템 ‘엣지 800(Edge 800)’과 ‘벡터(Vector)’로 24일(금)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2 서울바이크쇼’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쇼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가민’의 <엣지 800(Edge 800)>은 내비게이션 기능이 탑재된 자전거 전용 GPS로 2.6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 화면을 통해 실시간 위치 및 누적 라이딩 거리 등의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글이 지원되는 ‘엣지 800’은 속도, 거리, 시간, 고도, 기온, 심박수, 케이던스(*cadence: 분당 페달을 돌리는 회전수) 등 69가지의 다양한 데이터를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로 제공한다. 손쉽게 입력 가능한 라이딩 스케쥴 및 목표설정 기능으로 자전거를 잘 모르는 일반인도 체계적인 사이클링 훈련을 계획할 수 있다.
2012 서울 바이크쇼에는 자전거 페달에 장착해 라이더들의 기량을 과학적으로 체크해주는 파워측정기 ‘벡터(Vector)’도 출품된다. 벡터는 라이더의 동력을 자전거 구동계에 직접 전달해 주는 페달을 통해 파워(출력)를 측정, 라이더가 어느 정도의 힘을 페달에 가하고 있는지 정확한 데이터를 산출해 주는 장치다.
전세계에 네트워크를 갖춘 사이클링 뉴스(www.cyclingnew.com)는 "기존 파워측정기는 자전거 허브나 크랭크에서 나온 힘을 측정해 라이더의 힘이 전달되는 과정시 손실이 일어난다. 반면 라이더와 자전거의 접점인 페달에서 바로 힘을 측정해주는 ‘벡터’는 손실 없이 거의 완벽한 파워를 측정해주는 혁명적인 제품"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엣지 800’과 ‘벡터’를 통해 산출되는 모든 데이터는 가민이 제공하는 ‘커넥트 가민 (connect.garmin.com)’ 사이트에 업로드해 인터넷 상에서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라이더들과 해당 데이터를 공유할 수도 있다.
기흥인터내셔널 마케팅팀의 문정욱 과장은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엣지 800’과 ‘벡터’를 통해 누구나 손쉽고 체계적으로 자전거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선진화된 해당 아이템을 통해 국내에도 자전거를 과학적으로 즐기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가민의 ‘엣지 800(Edge 800)’과 ‘벡터(Vector)’는 각각 다가오는 3월 및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한편, 기흥인터내셔널은 ‘가민의 ‘엣지 800(Edge 800)’과 ‘벡터(Vector)’를 2012 서울바이크쇼에 출품하는 것을 기념, 24일(금) 오전 11시부터 기흥인터내셔널 부스에서 미디어 대상의 간단한 포토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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