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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모나코 그랑프리 27일 개최


올시즌 F1 그랑프리는 6차례 대회 모두 우승자가 다를 정도로 치열한 접전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로즈버그, 말도나도 등과 같은 다크호스도 깜짝 우승을 차지할 정도다. 그래도 이번 모나코 그랑프리에서는 세바스찬 페텔(레드불),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루이스 해밀튼(맥라렌)이 우승을 향한 숨가쁜 레이스를 펼칠 것을 보인다.

세 선수는 현재 종합 순위에서 1,2,3위를 다투고 있다. 또한 키미 라이코넨, 로망 그로장(이상 로터스)의 상승세도 주목할 만하고 스페인 그랑프리 우승자 파스토르 말도나도(윌리엄스)처럼 깜짝 우승의 주인공이 다시 한번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모나코 그랑프리는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에 위치한 시가지 서킷에서 개최되고 있다. 도시 국가인 모나코에서는 F1 그랑프리를 위해 대회 기간 동안 도시기능의 모든 초점을 F1 그랑프리에 맞춰왔다. 모나코 시가지 서킷은 여섯 차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서킷의 레이아웃이 유지되고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모나코 그랑프리는 매 시즌 제6라운드에 개최되고 있다. 모나코 그랑프리는 별도의 타이틀 스폰서가 없는 것을 비롯하여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광고와 F1 산하 등을 모나코 정부가 직접 관리 및 집행하고 있다.

현재의 모나코 그랑프리는 목요일에 공식 세션을 시작하고 있으며 금요일에는 패션쇼 등 별도의 자선 행사 등이 개최된다. 모나코 그랑프리는 유일하게 레이스가 끝난 뒤 홈스트레이트 한 가운데의 로얄박스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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