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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R-STARS 레이싱팀 스피드 짱! 선행 짱!


포뮬러원국제자동차경주대회조직위원회(이하 F1조직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전남 R-STARS 레이싱 팀이 목포 아동원(목포시 용해동)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원생들을 대상으로 F1 경주장에서 드라이빙 교육 및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남 R-STARS 레이싱팀의 이세창 감독을 비롯한 최윤례, 김수진 선수 등 5명이 참여하여 시설내 환경정비와 소속 팀 모자, 티셔츠 등 기념품 및 원생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과 라면 등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F1 경주장에서 15명의 중․고등학생 원생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체험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드라이빙 체험에 나선 함태민(목포 기계공고 2년)군은 “경주용 자동차로 영암 F1 서킷을 200㎞ 이상으로 달릴 때에는 무서워 가슴을 졸였지만 지금은 벅찬 감동과 환희로 남아 가슴이 흥분된다며, 기회가 되면 직접 핸들을 잡고 F1 경주장을 맘껏 달려보는 게 소원”이라고 귀띔했다.


전남 R-STARS 레이싱팀은 F1 코리아그랑프리 개최로 관심이 높아진 국내 모터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에서 2011년부터 후원을 해오고 있다.

이세창 감독은 “이번 행사는 불우한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내 청소년들이 F1과 가까이 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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