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급 플로어매트, 운전석 열선시트 등 고급 승용차수준의 안락성
- 백아이 카메라,핸즈프리,열선내장 운전석 등 편의사양 대거 적용

기아자동차는 외관과 내부를 대폭 변경하고 고급사양을 적용한 2002년형 그랜버드 대형버스를 4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02년형 그랜버드는 버스이면서도 승용차수준의 실내 안락함과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최고급 버스이다.

전세계 최고급 버스의 60%이상이 사용하는 프랑스제 최고급 플로어 매트는 화려한 컬러와 반짝이 칩이 내장되어 특급 호텔분위기를 연출하며 국내 처음으로 스피커와 통화스위치 등이 하나로 통합스킨 모듈일체형 핸즈프리가 장착되어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열선이 내장된 운전석 시트를 채용하였으며 국내 최다인 4가지 종류의 무드램프를 적용하여 품격을 한단계 높였다.

국내버스로는 처음으로 액정 TV, DVD 플레이어, 위성수신 안테나를 장착하여 달리는 응접실을 실현하였으며 승객석에는 기존 시트와는 더 두꺼운 쿠션의 시트를 장착하여 안락성을 높였고 승객석 독서등, 스피커,에어컨 노즐에 우드그레인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동급 최초로 백아이 카메라 내장형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하여 세련미와 함께 안전성도 갖췄다.

2002년형 그랜버드 버스의 가격은 종류에 따라 7천 8백70만원 ~ 1억 8백 3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