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가 83회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이동’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을 제시하며, 도시 내의 근거리 이동에 최적화 된 컨셉카 ‘TOYOTA i-ROA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TOYOTA i-ROAD’는 ‘컴팩트하고 상쾌한 모빌리티’를 테마로 오토바이 수준의 편리성과 새로운 승차감에 의한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에서의 정체나 주차 공간에 의한 교통 문제를 비롯, 저탄소 주거환경 조성에 관한 제반 과제의 해결 등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초소형 2인승 전기 자동차(EV)이다.
컴팩트한 보디 사이즈로 차체를 다루기가 쉽고, 주차 공간 절감에 기여할 뿐 아니라, 차량이 스스로 차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액티브 린(Active Lean)’이라는 신기술을 채용, 의도대로 조종할 수 있는 일체감 덕분에 상쾌한 주행을 실감할 수 있다. 게다가 지붕과 도어를 갖춘 차체구조로 계절이나 기후에 상관없이, 목적지까지 쾌적한 이동이 가능하다.
토요타 관계자는 “이번 TOYOTA i-ROAD 전기 자동차(EV) 분야에 있어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하고자 하는 토요타자동차의 방향성이 반영된 것으로 전기 자동차(EV)의 실용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TOYOTA i-ROAD는 전폭 850mm로 차로를 점유하는 일 없이 도로 끝을 원활하게 주행할 수 있어 쉽게 다룰 수 있는 장점을 가지며, 주차 시에는 통상의 차에 비해 1/2~1/4의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선회 G(중력)에 맞춰 차체의 기울기를 최적이면서 자동적으로 제어하는 신개발 액티브 린 기구를 채용. 좁은 전폭이면서도 운전자 자신이 차량의 밸런스를 유지할 필요가 없고, 안정된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나 오토바이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일체감 있는 상쾌한 주행을 실현했다.
지붕 및 도어를 갖춤으로 해서 기후에 좌우되는 일 없이, 실내에서 뮤직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도 있는 쾌적성을 제공한다. 또한 헬멧이 필요 없고, 2명 승차(앞뒤 좌석)가 가능하다. 주행중의 배출 가스는 제로로, 모터만이 가능한 조용한 주행을 실현하는 EV파워 트레인의 채용에 의해, 1회의 충전으로 5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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