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드(Marina Bay Sands)에 위치한 ‘샌드 엑스포-컨벤션 센터(Sands Expo &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2013 국제 친환경제품 박람회(Eco-Products International Fair 2013)’에 참가한다. 브리지스톤은 이 행사에 처음 참가하는 것으로, 이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브리지스톤의 친환경 기술과 기업이념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브리지스톤은 현재 나와 있는 제품뿐만 아니라, 신제품 및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제품들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브리지스톤의 박람회 전시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사회의 추구라는 기업의 목표를 이끄는 브리지스톤의 장기적인 환경비전에 바탕을 두고 있다. 브리지스톤 전시관은 브리지스톤이 제품과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어떻게 환경과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지 보여줄 계획이다.

약 60평방미터 넓이의 브리지스톤 전시공간은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들을 만져볼 수 있도록 꾸민다. 브리지스톤의 대표적인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인 ‘에코피아(ECOPIA)’의 최신제품 및 기존 제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브리지스톤이 2011년 도쿄 모터쇼와 2012년 파리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비공기 컨셉 타이어도 볼 수 있다.

브리지스톤은 박람회 첫째 날인 14일 오후 3시에 브리지스톤의 환경 경영 및 장기적인 환경 비전, 친환경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공동체 사회를 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현장에서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