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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서울모터쇼 최초 참가


마세라티의 공식수입사 ㈜FMK는 20일,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마세라티의 서울모터쇼 참가는 이번이 처음. 최초로 참가하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마세라티는 플래그십 세단 올 뉴 콰트로포르테와 4인승 카브리올레 그란카브리오 MC를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 뉴 콰트로포르테
아시아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올 뉴 콰트로포르테는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의 6세대 모델로 5세대 이후 10년 만에, 그리고 콰트로포르테가 첫선을 보인 지 꼭 50년 만에 선보이는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신형은 차체가 커졌음에도 더욱 가벼워졌다. 전면부는 길고 파워풀하게 디자인됐으며, 오목한 트라이던트 그릴은 기존 콰트로포르테와 그란투리스모의 모습을 그대로 계승했다. 또한, 실내는 모두 전통적인 방식에 따른 수공으로 마감되었다. 엔진은 V8 3.8L와 V6 3.0L 두 가지. 이 중 V8 엔진은 마세라티 사상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최고출력은 537마력에 달하며 최고시속은 307km, 0→시속 100km 가속시간은 4.7초에 불과하다.


그란카브리오 MC
그란투리스모 MC 스타라달레의 성공을 바탕으로 태어난 그란카브리오 MC는 스포티하고 경쾌한 외관으로 스포츠카로서의 면모를 유지하면서도 장거리 여행에도 적합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그란카브리오 MC의 외관은 기존 그란카브리오 모델보다 MC 스타라달레에서 영감을 더 받았다. 차체길이가 48mm 더 길어진 그란카브리오 MC는 차체 길이와 후미 부분에 공기 역학적 요소를 반영해 다른 버전의 그란카브리오 모델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아울러 최고출력 466마력의 V8 4.7L 엔진을 얹고 0→시속 100km 가속시간 4.9초, 최고시속은 289km의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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