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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모터쇼 리뷰 - 포드/링컨, 푸조/시트로엥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부스 사이즈와 전시 모델 수에 있어 역대 최대의 규모로 참가하는 2013 서울모터쇼에 총 12종의 포드와 링컨 모델을 선보이며, 총 네 종의 2013년 신차를 공개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 여름 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올-뉴 링컨 MKZ’는 50여명의 디자이너, 장인, 기술자로 구성된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처음 탄생시킨 모델이다. 스타일과 가치관에 있어 링컨의 미래를 대변하는 모델로 직관적이고 뛰어난 디자인과 최신 테크놀로지를 겸비했으며, 세계 최대 크기의 개폐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를 장착한 것이 특징. 아울러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함께 공개된다.


복합연비 18.9km/L의 동급 최고 연비를 실현한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는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존 2.5L 엔진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면서 사이즈를 줄인 2.0 직렬 4기통 최신형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장착했으며 신형 리튬이온 배터리 채용으로 차량 무게가 줄고 파워는 더 강력해졌다.


푸조는 이번 모터쇼에 208의 고성능 모델인 GTi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208 GTi는 기존 208에 푸조의 모터스포츠 DNA를 더해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차량으로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27.5kg.m의 1.6 THP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더불어 17인치 휠, 수동 6단 기어로 보다 스포티한 주행을 가능케 한다.


시트로엥에서는 DS3 카브리오가 처음 소개되었다. DS3 카브리오는 개발부터 클래식 카브리올레의 장점과 해치백의 강점 모두를 간직한 컨버터블을 지향했으며, 그 결과 루프 중간, 끝, 완전 오픈 등 3단계로 개방 정도를 조절할 수 있고 소프트톱은 시속 120km/h 이하의 속도에서 멈추지 않고도 개폐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글, 사진 / 김동균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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