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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서울모터쇼 리뷰 - 한국지엠/쌍용/르노삼성












한국지엠은 2013 서울모터쇼에 총 3,000㎡ 규모의 쉐보레 전시장을 마련하고, 차세대 순수 전기차와 쇼카를 포함한 총 23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스파크 EV는 스파크 EV는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55.3kg.m의 동급 최고 수준 힘을 갖춘 양산형 순수 전기차다. 2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충분한 주행거리를 구현했으며, 20분 내에 80%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 시스템을 갖춰 220V 콘센트를 이용하면 약 7시간 내에 완전 충전을 마칠 수 있다.


쌍용차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새로운 대형 프리미엄 SUV 컨셉트카 LIV-1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쌍용차의 미래를 제시했다. ‘Feel my heartbeat’(나의 가슴이 뛴다)를 주제로 꾸민 쌍용차 전시관은 총 19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LIV-1’(Limitless Interface Vehicle)은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제시하며 프레임 보디 구조와 사륜구동 시스템에 인간과 자동차 간의 유연하고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더불어 다이내믹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링으로 남성적이고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바 있는 SIV-1은 쌍용자동차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글로벌 전략모델이다. SIV-1은 진보한 스마트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하며, 하나의 차를 통해 다양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멀티 크로스오버 스타일링’을 지향한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007년 QM5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5번째 정규 라인업 QM3를 선보이며 재도약의 의지를 밝혔다. 루프와 차체의 투톤 컬러 디자인이 돋보이는 QM3는 감각적인 개성 표현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글, 사진 / 김동균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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