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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출품 모델 소개

벤츠는 9월 1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 2013)에서 ‘매혹적인 메르세데스-벤츠’라는 주제로 신형 S클래스의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예정인 컨셉트카 S클래스 쿠페, 새로운 컴팩트 SUV GLA 클래스, 구동 장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S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그리고 폭발적인 성능의 S63 AMG 등 네 가지 모델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하고, 새로운 전기차 B-클래스 일렉트릭 드라이브를 유러피언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S클래스 쿠페 컨셉트
클래스 쿠페 컨셉트는 흐르는 듯한 완벽한 쿠페의 비율을 갖추고 감각적 순수미(Sensual clarity)를 현대적인 방법으로 표현했다. 인테리어는 조각한 듯한 우아함과 심플함이 특징. 아울러 배기량 4,663cc의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 455마력의 최고출력과 70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또, 컨셉트카 S클래스 쿠페에는 벤츠의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및 첨단 기술이 장착되어 다수의 보조 시스템이 주변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도와주고 운전자의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다른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까지 지켜준다


컴팩트 SUV, GLA 클래스
GLA 클래스는 뚜렷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의 중앙의 세 꼭지 별과 함께 하늘을 향해 꼿꼿이 선 전면부로 근육질의 파워풀한 인상을 연출한다. 파워돔은 보닛을 더욱 스포티하게 만들어주며 두 줄의 루브르 그릴은 너비를 더욱 강조한다.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드로핑 라인(dropping line)은 헤드램프에 두드러지게 표현되었으며 뒤쪽 휠의 곡선을 더 길게 표현해준다. 또, 분리된 테일라이트는 후면을 더욱 넓게 강조해준다.

GLA 클래스는 100km를 주행하는데 4.3리터의 연료만을 소비하여 컴팩트 SUV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 4기통 터보차저 직분사 엔진과 스톱-스타트 기능이 기본 적용되어 최상의 효율성을 발휘하며 다이내믹한 성능으로 세그먼트를 선도한다.


S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벤츠가 선보이는 S클래스의 세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인 S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유럽 기준으로 약 33.3km/L의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며 CO2 배출량은 69g/km로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3.0리터 V6 터보차저 엔진과 80kW 출력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었으며 전기 모터로는 약 30km의 배기가스 제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특히, S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인텔리전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예측 가능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탑재되어 하이브리드의 구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이 시스템은 현재 주행 상황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오는 8km 이내의 경사, 내리막길, 커브와 속도 제한 같은 도로 환경에 따라 하이브리드 구동을 최적화 한다.


최강의 퍼포먼스, S63 AMG
S63 AMG와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된 S63 AMG 4매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는 새로운 S63 AMG는 AMG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내외관에 골고루 적용되어 S63 AMG 만의 위용을 더욱 빛내준다. 전면부에는 S클래스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부에는 3개의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장착되었다.

S 63 AMG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 동안 AMG가 꾸준히 진행해 온 경량화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존 모델 대비 차체 무게가 약 100kg 감소했다는 점이다. S63 AMG는 초경량 단조 알루미늄 휠과 가벼운 리튬 이온 배터리, 무게를 최적화한 AMG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탑재하여 기존 모델 대비 100kg 감소하였으며 효율성은 증가하였다. 특히, 스페어 타이어를 보관하는 공간은 F1에서 사용되는 탄소 섬유로 만들어져 4kg의 무게가 감소되었다.


B클래스 일렉트릭 드라이브
B클래스 일렉트릭 드라이브는 다이내믹한 디자인,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함께 높은 토크를 내는 전기 모터의 장착으로 배기가스 제로 드라이빙을 실현하는 모델이다. 100kW 이상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배기가스 제로를 실현하며 조용한 주행을 제공한다. 이 전기 모터는 3,000cc급 가솔린 엔진의 성능에 버금가는 310Nm의 높은 최대토크를 자랑하며 액셀레이터 가속 즉시 강력한 토크를 뿜어내 정지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10초도 걸리지 않는다.

B클래스 일렉트릭 드라이브의 최고속도는 160km/h에서 자동 제한되며 운전자의 주행 사이클에 따라 최대 2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즉, 이제는 도심 교통 체증은 물론 단거리와 장거리 이동 시에도 아무 문제 없이 배기가스 제로의 드라이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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