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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발표


프리스케 일반도체는 10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디지털 계기판 솔루션, AVM(Around View Mode), 미라캐스트(Miracast™)기술과 같은 차세대 스마트폰 연결 기술을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솔루션의 완벽한 라인업을 소개했다.

스마트AVN(Audio, Video, Navigation)시스템과 디지털 계기판 솔루션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중추적인 디바이스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안드로이드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 AVN은 프리스케일의 i.MX 프로세서를 적용한 것으로, 국내 처음으로 스마트카 대중화 시대를 연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존 AVN과 이번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차세대 안드로이드 AVN의 가장 큰 차별점은 바로 무한한 확장성이다. 기존 네비게이션에서는 맨 처음에 세팅 된 것으로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차세대 안드로이드 AVN은자체 스토어에서 각종 편리한 앱들과 기능들을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핸드폰으로 시동을 켜고 끄는 것은 물론 응급상황시 e-call이 가능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뿐만아니라, 기존의 AVN이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 OS 를 기반으로 했다면, 차세대 안드로이드AVN은 확장성 뿐만 아니라, 변형성, 안정성 등이 뛰어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구축해 세계 최초로 적용하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대중화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시장조사기관 매킨지(McKinsey)에 따르면 오는 2015년이면 자동차용 전장부품의 시장규모는 2,000억달러에 이를 것이며, 전장부품이 일반 자동차의 전체 생산원가 중 40%, 전기자동차의경우 7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스케일코리아 황연호 지사장은 "이동 전자기기의 급격한 발전이 자동차 시장에 점차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 또한 이와 함께 높아지고 있다”라며 "프리스케일은 이런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 업체가 개발 기간과 타임투마켓(time-to-market)을 단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최첨단 제품들을 향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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