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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중등학교 건립


기아자동차는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헬레네 지역에서 26일(현지시간) 인함바네 도지사, 인함바네 도교육국장, 석상기 주 모잠비크 한국대사 영사, 정문용 기아차 아중동지역본부장을 비롯해 현지 주민 1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기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제공해 삶의 빨간 불을 파란 불로 바꾸겠다는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모잠비크 헬레네는 임산부를 자전거로 병원까지 데려갈 만큼 열악한 환경에서 주민 대다수가 의료와 교육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빈곤 지역으로, 기아차는 우선적으로 헬레네에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 거점 역할을 할 중등학교를 건립하고 등교, 이동진료, 자립지원 용도로 개조된 총 3대의 봉고트럭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전세계 모든 인류가 한 가족이라는 이념 아래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아차의 노력”이라며,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전세계 기아차 임직원 봉사단이 현지에 파견돼 봉사활동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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