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비타 수족관차량 개발, 약 5개월간 5천만원 투입
- 부산아쿠아리움에 영구 전시
달리는 차가 어항이 될까?
현대자동차는 복합 기능 세단(Cross-over Vehicle) 라비타를 부산아쿠아리움에 기증하여 국내최초로 자동차 안에서 물고기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수족관차량으로 개발 17일 첫 선을 보인다.
라비타 수족관차량은 호주멜번아쿠아리움 기술팀과 부산아쿠아리움 기술팀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약 5개월간 5천만원을 투입, 개발했다.
이번 수족관차량은 라비타에 총 4,000kg의 물이 들어가며 물이 새지 않는 수족관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차 내부의 엔진과 여러 장치들을 빼낸 후 완전한 방수처리와 물고기들의 생명 유지를 위해 LSS(생명유지장치 : Life Support System)를 설치했다.
라비타 수족관차량은 자동차 내부의 물과 아름다운 색깔의 비단잉어를 포함하여 무게는 약 5,000kg 정도이고 부산아쿠아리움에 영구히 전시 될 예정이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수족관자동차를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아쿠아리움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직접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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