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은 내달 4일 개최되는 2014 파리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한 DS의 컨셉트카와 시트로엥의 앞선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C4 칵투스 에어플로우 등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DS3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파리는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인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와의 합작 모델로 시크한 파리지엥을 위한 모던한 스타일의 해치백이다. 차체는 탄소섬유, 알루미늄, 고강도 철제, 폴리카보네이트 등을 적용해 기존 양상형 C4 칵투스 대비 100㎏가량을 줄였다. 또한, 2L의 연료로 100㎞ 주행을 구현하기 위해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에어로다믹스가 20% 향상되었으며 하이브리드 에어 테크놀로지 구현으로 연료 소비량을 30% 줄였다.
차량은 3기통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과 압축 공기 저장 장치 등으로 구성해 가솔린 엔진으로 구동하는 가솔린 모드, 엔진과 에어가 함께 구동하는 복합 모드, 에어 모드 등 3가지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시트로엥은 C1의 새로운 버전인 C1 어반 라이드를 선보인다. C1과 비교하면 지상고를 15mm 높이고, 전/후방에 곡선형 범퍼를 붙여 스포티한 인상을 풍긴다. 차폭은 10mm 늘여 다부진 느낌을 꾀했다. 스마트폰으로 제어 가능한 7인치 터치스크린과 힐스타트 어시스트, 후방 카메라로 등을 탑재했다. 이번 모터쇼에는 5도어 해치백 모델과 에어스케이프라 불리는 컨버터블 모델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시트로엥은 이번 파리모터쇼에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5인승 C4 피카소와 국내 수입차 유일의 디젤 MPV로 주목받고 있는 그랜드 C4 피카소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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