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ICT 스타트업인 미스터픽은 중고차 어플리케이션인 첫차옥션을 출시했다. 첫차옥션은 대행 또는 발품을 팔 수 밖에 없던 중고차 시장의 불편함을 앱을 통해 차 소유주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하였으며 실시간 전국 차량경매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첫차옥션은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판매할 차량의 사진 5장과 희망가격만 올리면 즉시 차량경매가 시작된다. 첫차옥션에 등록된 전국 많은 딜러들의 입찰을 통해 실시간 가격비교 및 최고가 판매가 가능하다. 첫차옥션에는 전국의 전문 매입 딜러들이 방문을 통한 매입을 진행하고 있어, 지금까지와는 달리 소비자가 직접 찾아가야 하는 수고를 대신했다. 고객들의 후기와 딜러 평점을 통해 안전한 딜러를 선택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대기업 중고차 경매장과는 소비자가 직접 가격비교를 통한 판매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됐다.
딜러들 또한 매입이 중요한 중고차 시장에서 불필요한 영업활동 없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차량을 매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과정에서 영업비용이 줄어드는 부분도 딜러들이 반길 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10여 년 동안 눈에 띄는 변화가 없었던 온라인 중고차 서비스시장에 해당 서비스가 게임 체인져가 될 수 있을지 기대한다.”며, “첫차옥션과 같은 스마트폰 차량판매 앱을 통해 새로운 차량판매 생태계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했다.
최철훈 대표는 “내차팔기 앱인 첫차옥션 외에도 새로운 중고차서비스 앱인 ‘첫차’도 곧바로 출시할 예정이며, ‘첫차’와 ‘첫차 옥션’의 서비스 시너지를 통해 중고차 판매와 구입의 새로운 사이클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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