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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체로키, 특별 한정 가격 연말까지 연장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올 뉴 지프 체로키 출시 이후 500대 한정으로 적용됐던 특별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대표는 “많은 고객에게 올 뉴 체로키의 우수한 성능을 경험케 하고자 출시 당시 500대에 한하여 제공했던 특별 혜택이 2개월도 안 돼 마감됐고 현재 계약 건수가 700대에 이를 만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약속한 물량에 대한 계약이 완료됐지만 올 뉴 체로키에 대한 문의가 더 늘어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좀 더 많은 고객께 최대한의 혜택을 드리고자 대수에 제한 없이 올해 연말까지 특별가를 연장 적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31일까지 국내 판매가는 부가세를 포함해 4,990만원인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는 4,330만원, 5,290만원인 론지튜드 2.0 AWD는 4,830만원, 그리고 5,640만원인 리미티드 2.0 4WD는 5,2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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