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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X100 차명 티볼리 확정, 렌더링 이미지 공개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X100으로 3년여간 개발한 신차의 차명을 티볼리로 확정하고, 오는 2015년 1월 출시에 앞서 차명과 렌더링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티볼리는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 근교에 위치한 휴양도시이며,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최초의 도심형 테마공원의 이름이기도 하다.

특히 월트 디즈니가 티볼리 공원의 행복하고 자유로운 에너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러한 경험이 디즈니랜드 조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다. 그에 따라 쌍용차는 새로운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차명을 티볼리로 채택했다.


차명 공개와 함께 쌍용차는 티볼리의 내외관 렌더링 이미지도 공개했다. 외관은 쌍용차의 디자인철학인 Nature-born 3Motion에서 경쾌함을 기조로 모던하고 도시적인 실루엣을 통해 다이내믹한 SUV 스타일을 완성했다.

실내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바탕으로 손쉽게 IT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하고 실용적인 공간활용과 더불어 고급 라운지의 모던함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티볼리는 오는 1월 출시 예정이며, 쌍용차는 오랜 기간 철저하고 광범위한 시장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상품성을 꾸준히 높인 만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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