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서울사무소에서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과 SM5 LPLi 도넛 1호차 주인공인 대한 LPG 협회 홍준석 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전달 기념행사를 7일 가졌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5일 SM5 노바 출시와 함께 기존 LPG 자동차의 트렁크 공간 불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환형 LPG 탱크를 적용한 SM5 LPLi 도넛을 선보였으며 이에 앞서 대한 LPG 협회와 공동연구투자사업을 통해 완성차 업계 최초로 국내에 LPLi 도넛 양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르노삼성 측은 “기존 LPG 모델은 부피가 큰 원통형 연료 탱크가 트렁크 공간에 적재돼 짐을 실을 공간이 협소해지고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유발하고 미관을 해친다. 하지만 신형 LPG 탱크는 기존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되므로 이러한 문제점을 한 번에 해소하고 트렁크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원통형 탱크보다 경도가 높고 가벼운 강판을 사용해 안전성을 개선하면서도 탱크 무게를 10% 줄였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은 “신개념 LPG 탱크 도넛을 적용한 SM5 LPLi는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안전성과 연비, 주행성능도 향상시킨 프리미엄 LPG 승용차로써 택시고객은 물론 렌터카, 장애인 등 LPG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SM5 노바 1호차 전달식은 친환경 LPG 자동차의 적극적인 제품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해 LPG 업계와 완성차 업체의 공동 협력을 촉진하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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