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행 전 전력 이용, 냉동기 가동 없이 초저온 냉동상태 유지
- 냉동기 가동으로 인한 연료소모 없어 유지비 절감
기아자동차는 주로 수입에 의존해 오던 축냉 탑차를 개발, 1톤 트럭에 적용해 냉동성능을 향상시켜 저온 냉동식품 수송에 적합한 \'뉴봉고 축냉 탑차\'를 26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뉴봉고 축냉탑차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을 때 전기로 냉기를 축적해 주행시 냉동기의 가동없이 냉동상태를 유지하도록 제작되어 냉동기 가동에 따른 연료소모를 줄여 유지비용을 줄였고 냉동창고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냉동기를 가동하지 않아 소음이 없고 그 만큼 차량에 부하가 적어 차량수명이 연장될 뿐만 아니라 냉동기 고장으로 인한 화물 손상이 발생하지 않아 안전하게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
차량 내부 천정에는 동 파이프로 제작된 축냉관을 설치하여 냉기를 빠르고 균일하게 전달되도록 했으며 패널을 기존보다 15mm 두껍게 제작해 냉기보존이 우수하며 도어 프레임을 FRP 재질로 제작, 냉기유출을 최소화했다.
뉴봉고 축냉탑차의 차량가격은 표준캡 1천720만원, 킹캡 1천7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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