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문제, 다른 접근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소위 구조조정 바람 속에 흥미로운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그들은 같은 문제를 놓고 접근하는 방법이 각기 다르다.
우선 일본의 브라질 태생의 카를로스 곤이 이끄는 닛산은 분명 가장 극적이고 성공적인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지난 3년 동안 코스트 절감에 모든 힘을 쏟았고 그 결과 닛산은 이제 판매가 증가하고 있고 시장점유율도 상승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카를로스 곤이 지난 1999년 닛산에 합류한 이래 가장 강조한 것은 코스트 절감과 효율성이었다.
이 시점에서 닛산은 신제품으로 그 포인트를 변화시켜가고 있다.
두 번째로 GM은 코스트 절감과 북미에서 합리화에 꽤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래서 작년 여름 밥 루츠(Bob Lutz)를 영입했고 그것은 GM의 판매가 사람들이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을 찾는 작업이었다.
GM은 품질 좋은 차를 만들기 위해 개리 쿠거(Gary Cowger)가 필요했고 GM 의 제품들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루츠를 필요로 했던 것이다.
GM은 그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매력적인 제품을 더 많이 제공해야만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포드는 그들의 위치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CEO 빌 포드는 그가 신뢰하는 사람들과 일을 하고 있다.
알란 길무어(Allan Gilmour)를 다시 영입한 것은 회사가 정리되어야 한다는 것과 그 일을 하는데는 68세가 되는 길무어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에 대한 인식이다. 그는 포드에 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다. 그는 다시 풀 가속을 하게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포드는 그 사이클의 바닥에 있다. 그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모들 사람들이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을 생산헤 풀 가속으로 치솟을 수 있기 전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세 회사는 각기 다른 사이클 선상에 있다. 각자는 그들의 위치에서 해야할 일을 하고 있다. 모두가 잘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들을 지켜 보는 것은 또 다른 매력이 될 것이다.
(www.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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