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 밤버(뉴질랜드), 니코 휼켄베르크(독일), 닉 탠디(영국)로 구성된 3인조 드라이버 팀이 2015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포르쉐의 17번째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같은 포르쉐 소속의 티모 베른하르트(독일), 브랜든 하틀리(뉴질랜드), 마크 웨버(호주) 팀은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1971년, 1987년, 1998년에 이어 포르쉐가 네 번째로 이루어낸 1위, 2위 동시 석권이다. 그러나 이번 레이스에는 이보다 더 재미있는 사실과 기록들이 숨어 있다.
• 우승팀은 395랩(5,382.82km)을 완주, 올해는 가장 긴 거리를 주행한 2010년과 비교해 단 2랩이 적다.
• 우승을 차지한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의 평균 주행속도는 224.2km/h
• 919 하이브리드가 레이스에서 기록한 최고속도는 마크 웨버가 토요일 16:40시에 기록한 340.2km/h
• 919 하이브리드는 랩 당 2.22kWh의 에너지를 재생해 사용. 이는 한 가구에 3개월간 공급되는 전력량.
• 우승 차량에 주입된 총 연료량은 1,896 리터
• 24시간 동안 919 하이브리드는 오일을 1리터 충전했다.
• 포르쉐 팀의 운영 크루 인원수는 120명
• 포르쉐 팀 피트 스탑 횟수는 90회(차량당 30회)
• 포르쉐 팀의 가장 짧은 피트 스탑(타이어 및 드라이버 교체 포함)은 1분 13.9초
• 세 대의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가 레이스에서 사용한 타이어 수는 116개
• 장시간 운전한 드라이버는 닐 야니로 10시간 10분. 우승 차량은 니코 휼켄베르크가 8시간 52분.
• 최상의 시야 확보를 위해 앞유리에 4겹의 필름을 부착했고, 레이스를 진행하며 1겹씩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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