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미국의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명성을 떨치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 기관인 J.D. 파워에서 실시한 제 20회 상품성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포르쉐는 11년 연속으로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해 미국의 소비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자동차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올해 상품성만족도 조사 대상에 처음으로 포함된 마칸은 컴팩트 프리미엄 SUV 부문 1위를 차지했고, 카이엔은 중형 프리미엄 SUV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휩쓸었다. 카이맨 또한 동급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컴팩트 프리미엄 스포티카 부문 최고의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상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에는 미국의 포르쉐 드라이버들이 신차 초기품질지수 조사에서도 포르쉐를 브랜드 1위로 선정한바 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최근 미국 시장의 긍정적인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포르쉐는 최근까지 미국 시장에 3만대 이상의 차량을 공급했으며, 이것은 2014년 상반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상품성만족도 조사는 북미시장에서 차량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잣대가 된다. 매년 약 84,000명의 신차 오너들을 대상으로 11월부터 2월까지 등록된 모델에 대해 실시하며, 10 가지 카테고리에서 주행성능 및 디자인뿐만 아니라 안락함과 일상생활에서의 실용성 등 다양한 측면들을 고려한 95개 항목들이 평가된다.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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