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두 거대한 자동차 메이커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대우자동차를 국내 채권자들이 국제 시장 매각에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주요 채권단은 말했다.

한국개발은행(KDB)의 한 상위 책임자는 제너럴 모터스와의 단독 인수에 관한 11월 협상의 중단으로 경매로 돌아설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생산회사인 제너럴 모터스는 아직도 대우자동차 정리에 관한 협상에 관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포드자동차도 또한 대우와의 합병 가능성 조사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대우자동차의 채무 재조정 계획을 맡고 있는 KDB 관계자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서 국제경매가 대우자동차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길로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포드 관계자들이 최근 방문한 자리에서 만약 국내채권자들이 경매로의 방향을 결정한다면 국제입찰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분해되는 대우구룹의 자동차 회사인 대우자동차는 12.9조원의 재산가치에 반해 총 18.6조원의 빛을 지고 있다.

채권자들의 승인 요건

하지만 채무 조정 프로그램과 매각 작업을 포함한 대우자동차 운명의 어떠한 해결방안도 외국 채권자들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KDB의 책임자는 말했다.

“외국 채권자들의 반대는 대우자동차 채무의 커다란 해외 비중으로 모든 프로그램에 개입을 보여주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대우자동차의 해외 빛은 약 1백 8억 달러정도 평가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8월 GM과 대우자동차는 거이 2년 동안의 협상으로 전략적 동업 이해에 관한 의견서에 서명한 적이 있다. 하지만 두 회사는 GM의 한국 자동차 메이커 지분매입에 관한 마지막 동의를 이끄는 데 실패하였다.

분석가들이 말하길 국제적 성향으로 만약 채권자들이 경매에 관한 동의를 할 경우 대우자동차문제의 해결은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채권자들은 GM을 선호하고 있다.

약간의 분석가들에 의하면 채권자들은 아직도 단독 협상 대상으로 대우자동차와 이전 오랜 파트터관계를 가졌던GM을 선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GM과 대우자동차의 15년 동안의 동업관계는 마켓팅 전략과 시장 점유율 그리고 투자계획에 관한 잦은 마찰로 1992년 10월에 끝나고 말았다.

지씨는 “두 회사는 그들의 이전 협조관계로 인해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KDB의 책임자는 대우자동차를 위한 자세한 앞으로의 계획은 금년 말 채권자들에 의해 준비된 채무 조정 프로그램에 관한 자동차 회사들의 합의 이후에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1월 말, 대우자동차의 국내채권자들은 잠정적 부채 동결에 관한 채무 재조정 계획에 동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