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사이버 신차발표회 실시
- 포탈업체와 제휴 등 다양한 인터넷마케팅 활동
- 7월 국내 동급 차종 중 판매 1위
현대자동차는 소형차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갈 신개념 소형차『클릭(Click)』을 지난 5월 출시하면서 한달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사이버 신차발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클릭』이 국내 소형 엔트리카(Entry Car) 시장의 새로운 세그먼트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목표 수요층을 기존 경차 수요층과 함께 인터넷 접촉이 가장 빈번한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소형차 수요층으로 정의하고 대규모 인터넷마케팅을 실시했다.
현대자동차는 사이버 신차발표회 웹사이트를 제작하고 검색 및 커뮤니티사이트에서 각각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포탈업체 야후 및 프리챌과 제휴마케팅을 실시하여 신차 이미지를 노출 시킴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했다.
사이버 신차발표회 웹사이트에서는 신차 탄생의식, 상품정보, 지역시승예약, 각종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컨텐츠가 내장되었으며, 특히 신마케팅 기법인 ‘50만 세이브 포인트제도’ (현대카드와 제휴하여 클릭구입자에게 카드 사용시 누적되는 카드포인트를 미리 차량구입대금으로 돌려주는 제도) 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여 고객에게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 약 35만명이 클릭 사이버 신차발표회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8만여명이 각종 이벤트에 참여했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고객들의 특성을 분석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그 결과 6만 여명이 참가해 70%이상인 4만5천 여명이 1년내 구입 의사를 보였고 용도는 90% 이상이 출·퇴근 및 주말 레저용으로 선호를 했으며 2002 한일 FIFA월드컵의 영향으로 붉은색 계통을 선호하는 층이 10%를 넘기도 했다.
한편 『클릭』은 7월 달 계약 4,410대, 판매 3,007대로 동급 차종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5월 21일 출시 이후 7월 말 현재까지 누적대수도 계약 13,379대, 판매 8,133대로 동급 차종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북미시장의 지속적인 판매호조와 유럽시장 수출 본격화로 인한 내수 생산 감소로 미출고 차량이 3,600여대에 달하고 있다.
이에 현대차 관계자는 “치열해지고 있는 세계 자동차시장을 겨냥해 야심적으로 개발한『클릭』은 21세기 현대자동차의 성공을 가능하게 해 줄 선도자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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